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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홉스의 사회계약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철학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배워본 홉스의 사회계약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홉스가 바라본 인간의 기본적인 상태를 알아야 하는데요. 홉스가 보는 인간들은 모두 자연적인 것들로서 자신의 보존(생명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으로 자신의 생명보존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해치는 것도 할 수 있는 그런 이기적이고 자유로운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인간들은 이기적이고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남을 믿지 않기에 서로가 서로에 대하여 늑대와 같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과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늑대와 같은 상황에서 모두의 생명이 위협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동시에 계약을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1. 동시에 자연권을 내려놓고 주권자에게 복종할것 

2. 주권자는 자연권을 내려놓은 피통치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

이 계약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서 사회계약이 채결한다고 말했습니다. 

 

홉스의 이러한 사회계약이론은 사회철학의 문을 연 학자로서 말하기도 하지만 홉스가 주장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같은 상황은 나타난 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억지로 만든 과한 상황에서 사회계약을 정당화 시키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기도 하며 결국은 왕(주권자)의 말에 복종을 정당화 시키는 이론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홉스의 사회계약을 배우면서 든 생각은 홉스가 인간을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듦으로서 현재 서로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계약했다는 점이 저는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회와 조금은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홉스의 사회계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