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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을 위한 관리 요령과 비상 대응법

안녕하세요 전기차 주변에 서 많이 보시나요?

전기차는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우리의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이용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화재'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의 걱정 중 상당 부분이 충돌 후 화재나 충전 중 화재와 같은 안전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화재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전기, 부주의, 교통사고 등이 소방청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용자들이 전기차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적절한 대처법을 습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주요 안전 관리 포인트

충돌 시 대비: 전기차의 하부 배터리팩은 충격에 민감하므로, 충돌 후에는 반드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충전 관련 안전: 이동형 충전기의 사용은 전력 부하로 인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충전 콘센트를 사용하고 연장선 사용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배터리 관리: 배터리 충전량을 일상 운행 시 30-90%, 장기 주차 시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 및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비상 대응 수칙

화재 발생 시 대처: 전기차 아래서 연기가 올라오는 등 고전압 배터리에서 화재가 의심될 때는 개인적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세요. 주변에 상황을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상시 문 여는 방법: 전기차의 문손잡이는 매립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작사의 사용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 탈출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세요.

 

전기차는 혁신적이면서도 안전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선 관리 요령과 비상 대응법에 대한 이해와 숙지가 중요합니다. 위험 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달릴때 소음이 적은 전기차, 하지만 화재사고에 대하여 걱정이시라면 위의 방법을 통해서 예방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